|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2025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성료 빅데이터 오픈소스 사례와 실무 적용 전략 공유…참여·오픈·협업의 개발문화 확산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09월 30일(화) 20:07 |
![]()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2025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성료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Open UP이 운영한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는 언어·개발문화·진입장벽 등으로 오픈소스가 어렵게 느껴지는 점을 해소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개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국립순천대는 올해 3월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MM) 살펴보기’(코드컴포즈 이태규 대표), 4월 ‘Github로 프로젝트 관리하기’(에릭슨LG 김윤성)에 이어 이번 3차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강연에서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특징 ▲대표적 오픈소스 도구의 활용 사례 ▲오픈소스를 활용한 실무 적용 방법 등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전략이 폭넓게 다뤄졌다. SW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 학생들도 다수 참여해 오픈소스의 실제 가치와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심춘보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참여·오픈·공유·협업이라는 오픈소스 문화를 SW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에게도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주제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와 순천시·광양시·여수시·고흥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