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2025년 제3회 귀농어귀촌인 간담회 개최 간담회를 통한 포두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 도모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9월 11일(목) 15:30 |
![]() 고흥군 포두면, 2025년 제3회 귀농어귀촌인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매분기 포두면에서 주관해 실시 중이며, 7월 1일 부임한 류상훈 포두면장을 비롯해 포두면 귀농귀촌 협의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류상훈 포두면장은 귀농귀촌인이 포두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흥군 정책을 소개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유익한 영농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발표하며 포두면과 귀농귀촌인 간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 참석자는 “두 번의 간담회에 통해 고흥군의 여러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포두면 귀농인 간 활발한 교류의 발판이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신임 류상훈 포두면장이 귀농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류상훈 포두면장은 “포두면에 부임해 처음으로 귀농귀촌인들을 뵙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포두면이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은 지난 6월 5일 열린 ‘2024년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 시상에서 총 8개 마을이 수상하며 ‘고흥군 내 최다 유치 읍면’으로 지정되는 등, 고흥군 인구 늘리기 사업에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