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육군 제31사단 찾아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와 소통

취업맞춤특기병 장병들의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 내실화 추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9월 02일(화) 16:51
광주전남병무청, 육군 제31사단 찾아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와 소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직무대리 김미옥)은 2일 육군 제31사단을 방문하여 복무중인 취업맞춤특기병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중인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취업맞춤특기병의 체계적인 복무지원을 약속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2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입영 전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모집 분야이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생 및 한국폴리텍대학(광주캠퍼스) 등 200여 명이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을 희망하여 입영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이 군 복무기간 동안 자격 취득 등 자기계발에 집중하고 전역 후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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