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워킹그룹 운영 본격화 총 5개 분야 정책과제 선정 및 워킹그룹 추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4일(목) 17:26 |
![]()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워킹그룹 운영 본격화 |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정책과제 워킹그룹은 123대 국정과제의 추진동력 확보와 함께 여수광양항 성장전략을 발굴, 선별하여 선정된 전략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능 중심의 공사 내·외부, 산학연, 민관공 전문가 그룹으로 총 5개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북극항로 新전략’ 워킹그룹은 북극항로 시대 도래에 따른 새 정부 정책에 기민한 대응을, ‘K-Smart AI항만드론 통합관제’ 워킹그룹은 AI 보급 및 활용을 확대하고 효율적 항만운영과 고객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공사가 지정한 5개 워킹그룹 중 우선적으로 발족하였다.
‘북극항로 新전략’ 워킹그룹은 공사 담당부서, 지역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부두운영사 및 선·화주 등 북극항로 관련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며, 북극항로와 연계된 여수광양항의 차별화된 특화과제를 발굴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토론, 연구, 사업검토 추진을 통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K-Smart AI항만드론 통합관제’ 워킹그룹은 항만 중 드론을 가장 많이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항만으로써 인공지능형 중장거리 비행 드론의 공동개발과 함께 항만운영, 선박의 입출항 등 모든 과정에서 AI드론의 역할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북극항로 新전략’, ‘K-Smart AI항만드론 통합관제’에 이어, AI 스마트항만운영, 친환경 항만, AI 디지털경영 등 남은 3개 정책과제에 대한 워킹크룹도 순차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황학범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AI, 북극항로, 에너지 고속도로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 정보, 자원을 보유한 공공, 학계, 민간이 참여하는 워킹그룹 운영함으로써 현실적인 실행과제 발굴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