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졸업생 대상 진로맞춤형 멘토링 시리즈 본격 가동 매달 새로운 기업 현직자와 ‘맞춤형 소통’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3일(수) 09:49 |
![]() 조선대학교, 졸업생 대상 진로맞춤형 멘토링 시리즈 본격 가동 |
취업 고민이 있는 학생들, 이곳으로 모여라!’라는 의미를 담은 「여기여기 붙어라」는 매달 다양한 기업의 현직자를 초청해 진로 탐색, 취업 전략,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소그룹 실전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멘토링과 달리, 멘토와 멘티가 사전에 운영 방식과 주제를 함께 논의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자유롭고 실전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서·직무기술서 첨삭 ▲실제 업무 프로세스 이해 ▲산업별 요구 역량 분석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8월에는 세방전지㈜와 엠코코리아㈜의 기술·공정·품질 분야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사전 OT에서 관심 직무와 궁금증을 공유하고,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산업별 최신 동향, 실무 경험, 구직 전략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게 된다.
조선대학교 김재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예정)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직무의 현직자를 지속적으로 섭외해 시리즈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수마다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와 실무 감각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