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건설 등 4개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2천만 원 전달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50세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2일(화) 16:16 |
![]() 초록건설 등 4개소,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2천만 원 전달 |
이번 기탁금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에서 관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50세대에 지원된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읍·봉강면·옥룡면·골약동·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각각 전달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민간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진 모범적인 연대의 결실”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이웃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병완 초록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관내 보훈대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