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20일까지 접수…15~34세 청년 대상, 도내 5명 선발해 중앙 추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1일(월) 19:40 |
![]() 제주특별자치도,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전국에서 고등학생‧청소년 40명, 대학생․청년 6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00명 중 1명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 원이, 99명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제주도는 도내 대학생과 청년 후보자를 공모해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중앙심사위원회는 각 지역에서 추천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1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심사는 ①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 ②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③배려와 사회발전에 기여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s://www.kosaf.go.kr)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도 청년정책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지역 후보자 추천 및 심사 문의는 도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710-8823)으로 하면 된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공동체에 기여해 온 우수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