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추진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 점검 및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11일(월) 13:34
고흥군,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추진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포함해 총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개요를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구성 ▲전시창설 기구 편성 등 주요 중점사항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훈련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각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2025년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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