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전 개최 1차 실물심사·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8개 상품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08일(금) 17:17 |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년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전 개최 |
‘관광기념품 100선 상품 공모전’은 전북도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통한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50일간 공모전을 추진해 총 56개 상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상품을 대상으로 1차 실물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중성과 상품성을 갖춘 최종 8개 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상품으로는 ▲ 온모주 선물세트(노란주전자주조, 서원택), ▲ 풍남문 3D 입체퍼즐 조립키트 DIY(오렌지e몰, 김보현), ▲ 매듭한옥 풍경종(매듭달공방, 손영민), ▲ 흥부골 남원추어탕(흥부골농업법인유한회사, 소지호), ▲ 오색오방 도자기 공깃돌(도토리공방, 배현주), ▲ 마룡샌드(원베이커리, 송지원), ▲ 배꽃향에 취하다(오늘을 담다, 이지연), ▲ 달항아리 마그넷(야생화 이야기, 황미영)으로 총 8개다.
시상식은 100선 인증서 수여, 선정업체의 수상소감 발표, 수상작 전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경윤 대표이사는 축하의 말과 함께 “공모전을 거듭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소비 트렌드를 갖춘 새로운 관광기념품이 더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선정된 상품에 대해 ▲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 ▲ 생산 장려금 지급, ▲ 홍보마케팅 지원, ▲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선정된 8개 상품은 한옥마을 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관’에서 8월 13일부터 약 한 달간 기획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마케팅팀(063-230-7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