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휴가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추진

관광객 위한 전통시장·음식점 중심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06일(수) 16:39
나주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나주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 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와 함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의 여부,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하거나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 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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