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건설현장 폭염 장기화에 총력 대응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집중 관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05일(화) 15:30 |
![]()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건설현장 폭염 장기화에 총력 대응 |
전남지역본부는 온열질환 예방조치 확인을 위한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폭염작업시 법적 의무사항 전파,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시행, 현장 근로자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의견 수렴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全 건설현장 102지구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확보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에 대한 현장별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본부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시행된「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작업시간대 조정 등 관련 법적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철저히 이행되도록 강조했다.
또한, 작업전 실시되는 TBM을 통하여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작업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재식 본부장은“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