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센터, 청년 취업 돕는 한국사 자격증 특강 운영

청년 맞춤 실전 커리큘럼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04일(월) 16:46
순천시 청년센터, 청년 취업 돕는 한국사 자격증 특강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들의 역사적 소양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반’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인문학적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시험 및 공공기관 채용에서 요구되는 필수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8월 11일부터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순천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신청은 청년정책114 누리집 또는 청년센터 SNS를 통해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8월 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포함해 앞으로도 자격 취득과 진로 탐색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구직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청년센터는 2024년부터 ▲GPT&파이썬 기초과정 ▲산업안전기사 ▲조주기능사 ▲AI 프롬프트 활용능력 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AI 과정의 경우, 수강생 11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청년들의 실무 역량 제고는 물론,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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