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실시 무더운 여름, 영암 삼호도서관으로 ‘북’캉스 가볼까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04일(월) 11:15 |
![]() 영암군, ‘여름, 책과 함께 떠나는 휴가’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실시 |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북큐레이션은,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휴가를 제안하는 자리. 전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여행, 바다, 휴식 등을 담은 소설과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전시하고 있다.
대표 전시 도서로는 김신회의 에세이 <아무튼, 여름>, 성해나의 소설 <두고 온 여름>과 이꽃님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서영길의 여행에세이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토마쓰리의 그림책 <여름을 부탁해!> 등이 있다.
최태진 삼호도서관팀장은 “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책과 함께 충분히 휴가를 즐길 수 있게 전시 공간을 꾸몄다. 계절과 주제에 맞츤 다양한 북큐레이션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시된 도서는 대출할 수 있고, 북큐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삼호도서관(061-470-6835)에서 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