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광복80 We:詩 - 광복을 노래하다 콘서트 개최

AI로 되살린 저항의 목소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30일(수) 14:13
광주지방보훈청, 광복80 We:詩 - 광복을 노래하다 콘서트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리는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중에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무대로, AI 기술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결합된 융합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AI가 일제강점기 저항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창작곡이 첫선을 보인다. 인공지능이 시의 감정과 구조를 분석하여 창작한 멜로디는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이 무대에서 구현하며, 그 울림은 과거의 외침을 오늘날의 감동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전통과 저항 정신을 노래하는 밴드 그룹 ‘악단광칠’이 음반 제작에 참여했으며, 콘서트 무대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이미희 필 무용단’, 힙합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아너브레이커즈’가 함께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로 광복의 의미를 풀어낸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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