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5년 성별 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12개 부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20개 사업 공직자,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컨설팅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27일(일) 15:17
영암군, 2025년 성별 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3~24일 영암군청에서 12개 부서 20개 사업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별 영향 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법령·계획·사업 등 지자체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종합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

이번 컨설팅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문 컨설턴트 2명은 공직자들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 개선과제 도출 등을 도왔다. 아울러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원인을 분석하고, 성차별 발생 원인 종합 평가 및 개선, 정책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등도 병행했다.

영암군은 이번 컨설팅으로 주요 정책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으로 성평등 실현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7856333707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28일 06: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