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금당중 자율동아리 ‘산책하개’, 생명 존중 전시·후원 행사 열어

유기견 산책 봉사 경험 담은 사진전과 보호소 후원 활동 전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23일(수) 10:12
순천금당중 자율동아리 ‘산책하개’, 생명 존중 전시·후원 행사 열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금당중학교(교장 정미자)는 7월 15일(화)부터 21일(월)까지 교내에서 자율동아리 ‘산책하개’ 주관으로 유기견 산책 봉사활동을 기록한 사진전과 보호소 후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해온 생명 존중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산책하개’ 동아리는 1학기 동안 매주 광양시 소재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강아지들과 산책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을 사진에 담아 ‘산책하개와 함께걷개,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사진을 전시하고, 행사 기간 동안 기부함을 통해 간식, 장난감, 배변 패드 등 물품과 후원금을 모았다. 전시장에는 산책 당시의 따뜻한 순간과 강아지들의 사연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학생과 교직원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짧은 산책이 한 생명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느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동아리 부장 학생은 “사진을 통해 강아지들의 눈빛과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아진 후원금과 물품은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되었으며, 보호소 관계자는 “매주 찾아와 산책 봉사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정성 가득한 전시와 후원까지 더해져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동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미자 교장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한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감, 책임, 나눔의 가치를 깊이 새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천금당중학교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순천금당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주도 활동을 확대해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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