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춤형 지역 유관기관 합동 학생 생활지도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17일(목) 17:16 |
![]() 영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춤형 지역 유관기관 합동 학생 생활지도 강화 |
이번 점검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은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가마미해수욕장, 백수읍, 홍농읍, 법성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화장실·사우나 등의 시설 점검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 현장 학생 지도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영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병국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생활지도를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