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학교현장 제2차 회의 개최 대정서초 방문 정주여건 및 통학구역 운영 개선 등 협력 방안 논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17일(목) 10:39 |
![]() 서귀포시 |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학교 육성 지원사업(빈집정비) 추진 현황 ▲통학구역 조정 등 학교와 마을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열린 전체 회의와 6월 신례초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학교별 현장 회의로 대정서초 교직원과 대정읍 일과2리장, 총동문회장, 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충훈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학교는 마을의 중심이자 아이들의 희망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영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은 “학교와 마을이 서로 협력해야 작은학교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라며, “교육지원청도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TF 참여 학교인 창천초를 방문하여, 학교별 특성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 한편, 연말에는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