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 폭염대비 주민 예찰 및 마을 방문 실시

주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선제적 폭염 대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14일(월) 12:47
고흥군 점암면, 폭염대비 주민 예찰 및 마을 방문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은 2025년 7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으로 취약계층 예찰 및 마을 방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점암면은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면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온도 조절,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폭염 대응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점암면사무소 청사 내에는 민원인을 위한 생수 및 음료를 상시 비치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누구나 쾌적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실질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지원을 통해 폭염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점암면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폭염, 한파 등 계절적 재난에 대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7583188694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15일 19: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