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활동 집중 추진

도시미관 개선 및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앞장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14일(월) 10:52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활동 집중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시민들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활동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하여 여수시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버스정류장을 정기적으로 정비·관리하여 불법 광고물 부착과 쓰레기로 오염된 공공시설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여수의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중점 관리구간으로 지정하여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및 표지판 청소,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사회에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기전 회장은 “버스정류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그 환경이 곧 도시의 얼굴이 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여수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청결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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