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디지털시대 아동·청소년 뇌 건강 지키기 공개강좌 개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12일(토) 18:39 |
![]()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디지털시대 아동·청소년 뇌 건강 지키기 공개강좌 개최 |
이번 공개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병원과 공동 주관하며, 정신건강 분야의 소아청소년 전문가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뇌 발달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과학적이고 실천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덕수·주민아(이상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영(박상욱휴정신건강의학과) 등 소아정신과 전문의 3인이 참여하여,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 발달 특성 이해, ▲SNS·게임·디지털 콘텐츠 노출이 뇌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중독 및 디지털 범죄로부터의 예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영은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부모와 보호자들이 디지털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국민공개강좌는 온라인 사전신청(https://naver.me/IM4UCEGv)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아동 발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