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우와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중 50대 이상 163건(63.9%) 차지 최신 수법, 예방수칙 공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10일(목) 16:17
광주경찰청,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우와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경찰청과 광주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0일 50대 이상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2025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현황을 분석 한 결과 50대~60대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들의 피해예방과 함께 돌봄 대상자들에게도 최신수법과 유의사항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하였다.

광주경찰청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 맞춤형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일상속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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