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관서장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09일(수) 17:23
완도소방서, 관서장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강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이민석)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인원이 다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어, 가전제품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여름 휴가철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4)간 전체 화재 대비 여름철(7~8월)화재가 14.9%(2만8570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완도소방서(서장 이민석)는 8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원네스 리조트, 전라남도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화재ㆍ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여름철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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