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포스코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대대적 리뉴얼 나서

임직원 복지·건강 증진 앞장 2011년 개장 이후 임직원 건강 증진에 앞장
최신 헬스기구 32대 도입하고 트렌드 반영한 구조 변경으로 이용객 만족도 극대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09일(수) 16:23
광양제철소, 포스코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대대적 리뉴얼 나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이 포스코 및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 대표 복지시설인 포스코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의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어울림체육관은 2011년 6월 준공된 복지시설로, 2~3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 평균 이용자 수는 약 750여명에 달한다.

이번 리뉴얼은 준공 이후 14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시설 개선으로, 노후 운동기구 교체, 프리웨이트존 확장, 탈의실 사물함 교체 등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광양제철소는 노후화된 머신들의 고장이 잦아 불편하다는 이용객들의 VOE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머신을 철거하고 세계 3대 헬스 브랜드로 손꼽히며 체육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해머스트렝스 사의 최신 머신 32대를 도입했다.

특히, 머신형 운동기구의 경우 이용객마다 선호하는 머신의 형태가 다르다는 특성을 고려해 ▲체스트프레스 ▲숄더프레스 ▲레그익스텐션 ▲레그컬과 같이 기본적인 머신부터 ▲복근운동용 업도미널 크런치 ▲치골근용 힙어덕션 ▲광배근용 하이로우 등 총 29종의 머신을 구비해 이용객들의 운동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피트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재구성한 운동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런닝머신 간의 간격에 여유공간을 둬 쾌적함을 더했으며, 최근 높아지고 있는 자유운동에 대한 이용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웨이트존을 대폭 넓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광양제철소는 오는 14일까지 남녀 탈의실에 설치된 236개의 사물함과 비품을 교체하는 등 이용 편의성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동욱 포스코 어울림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관장은 “이번 시설 리뉴얼은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며, “이용객들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우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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