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생 수상 안전.폭염재난 대책 운영 8월까지 학생 생활지도 강화, 안전사고 예방 집중주간 등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09일(수) 14:13 |
![]() 광주시교육청, 학생 수상 안전.폭염재난 대책 운영 |
이번 예방 대책은 7~8월 학생들의 물놀이, 수상 레저활동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과 수상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주간 운영 ▲학생 수상사고 예방 교육 강화 ▲폭염 대비 학생 생활지도 강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등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계곡, 하천, 바다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있는 장소에서만 물놀이 하기,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실시 등을 강조하여 교육 한다
더불어 7~8월을 ‘수상사고 예방 집중주간’으로 운영하고 현수막 설치, 문자 발송, 학교 누리집 공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현재 폭염특보 상황에 학생들의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을 가정과 연계해 철저히 지도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름철 안전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위기상황 발생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교안전지원시스템(www.schoolsafe24.or.kr)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