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오명종 성전면장, 경로당 순회로 시작된 따뜻한 첫 걸음

관내34개소 경로당 직접 찾아 소통 행정 시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09일(수) 10:13
강진군 오명종 성전면장, 경로당 순회로 시작된 따뜻한 첫 걸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지난 7월 1일 부임한 오명종 성전면장이 면정의 첫걸음을 ‘현장 소통’에서 시작했다.

오 면장은 성전면 34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중히 인사드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단순히 인사를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는 신념으로 면정 운영의 중심축을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서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의 정다운 대화가 오갔고, 그동안의 불편 사항과 마을 현안에 대한 건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면장은 메모를 하며 경청하고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을 맞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고,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도 함께 소개하며, 멀리 있는 자녀와 손주들이 여름휴가철 고향을 찾을 수 어르신들께 적극 안내를 부탁드렸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앞으로도 웃으며, 따뜻하게, 공감하는 면정을 운영하겠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혜택이 한 분도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전면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 면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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