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대회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경찰청-굿네이버스사회적약자지원센터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광주대회 성료
아동의 목소리에서 시작하여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과 부모교육을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7월 08일(화) 13:46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8일(화),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광역시경찰청과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연수원에서 제 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지역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대회를 진행하는 모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임 배준열)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광주광역시경찰청과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 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지역대회를 진행했다고 8일(화), 밝혔다.

제 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광주지역대회는 ‘디지털 환경과 아동의 권리보장’이라는 주제로 아동 스스로가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여 지자체 및 정부에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국내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본부장, 광주광역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 광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 광주지역 만 10~15세 아동 70명, 보호자 21명, 대학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를 통해 아동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문화 확산, 정서적·심리적 건강 회복을 위한 인식 확산과 환경 조성, 정책 제안 및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권 보장강화를 도모하였고, ‘MZ세대 디지털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타인을 존중하는 일의 범주를 확장하고, 동의를 위한 소통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본부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는 정책제언 활동이 기대된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듯, 함께 협력해주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경찰청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이 선한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작년 교육청-경찰청-시청-굿네이버스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 광주 학생들이 자치활동 역량강화와 함께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광주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들이 미래 세대들을 위협하지 않도록 광주경찰이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아동총회를 통해 좋은 의견들이 원활하게 논의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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