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재해취약지역 실거주 주택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으로 든든한 여름 보내세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07일(월) 18:22 |
![]() 제주특별자치도, 재해취약지역 실거주 주택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년을 기본단위로 하며 보험료는 일시납이다.
보험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목적물 구분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 전부는 보험료 전부 지원 대상이다. 이는 저소득층은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일반 주택은 기부금 지원사업을 활용한 복합적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 여부는 해당 주택에 행정시별로 안내 우편을 7월 중순까지 발송할 예정이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시는 주민께서는 행정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되며, 안내 우편물을 받은 도민께서는 동봉된 단체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행정시 안전총괄과*에서 수합해 보험사와 계약이 이뤄진다. 보험기간은 1년이다.
일반도민 대상 홍보로는 전광판(기관 5개소, 버스정보시스템 1200개소, 재난안전전광판 13개 등), 도 누리집, 도 대변인에서 운영하는 언론홍보(ADTV, 일간지 등)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일반 도민들은 6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판매 민간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 노출이 높은 만큼,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 도민께서는 정부가 일부 지원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