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뭄·폭염대비 농업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체계 구축 여름철 농작물 가뭄·폭염 피해예방 활동에 주력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07일(월) 10:15 |
![]() 서귀포시 |
이에 7월 4일부터 폭염특보 상황 종료 시까지 감귤농정과에 ‘농작물 가뭄·폭염대비 농업분야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 및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상황별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업인·품목별 단체 등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업인들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섭취와 가장 무더운 시간인 12시부터 17시 사이 농작업을 최대한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하며, “농업분야의 가용 시설과 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가용하여 가뭄 및 폭염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