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 성과 및 방향 밝혀 지난 1년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위해 쉼 없이 달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02일(수) 09:21 |
![]() 해남군의회,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 성과 및 방향 밝혀 |
지난 1년 동안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하여 왔으며, 제33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44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40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예산안, 결산안은 물론 건의안과 결의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피는 등 군민의 뜻을 담고자 노력하였다.
무엇보다도 민생과 현장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 재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벼멸구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군민의 어려움에 함께하고자 하였다.
올해는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민생경제가 큰 타격을 받음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2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하였으며,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을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 농협, 농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사시켰다. 그리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 간담회와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입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성옥 의장은“지난 1년동안 군민 여려분의 성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으며, 남은 1년도 해남군의회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민의 삶을 보듬고 지역의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이라면서“민생을 가장 잘 살핀 의회, 군민과 가장 가까운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초심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집행부를 비롯해 국회,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뜻이 실현되는 정책과 입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따뜻하고 책임 있는 의회로서 군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은 의회운영위원회(이기우위원장,박상정·민경매·김영환·민찬혁 의원), 행정자치위원회(민경매위원장,이기우·서해근·박종부·민홍일 의원), 농수산경제위원회(민찬혁위원장,박상정·김석순·김영환·이상미 의원)로 이루어졌다.
다음은 해남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성옥 의장의 인사말 전문이다.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의 군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해남군의회 제9대 후반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해 왔습니다.
제33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44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40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조례안, 예산안, 결산안은 물론 건의안과 결의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을 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생과 현장을 의정의 중심에 두고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 재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벼멸구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군민의 어려움에 함께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민생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남군의회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2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하였으며,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을 국회의원, 해남군, 농협, 농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성사시켰습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썼습니다.
또한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 간담회와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입법에 적극 반영하려 노력했습니다.
남은 1년, 해남군의회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민의 삶을 보듬고 지역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민생을 가장 잘 살핀 의회’, ‘군민과 가장 가까운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초심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집행부를 비롯해 국회,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뜻이 실현되는 정책과 입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따뜻하고 책임 있는 의회로서 군민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