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2025년 장기요양요원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예정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제주오리엔탈호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01일(화) 08:38 |
![]() 제주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2025년 장기요양요원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장기요양요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제일요양원 김인자) 및 도의회 의장 표창(제주태고원 이춘매)을 비롯해 총 23명이 유공자(장기근속)로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025년 장기요양요원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시.수필 부문(총 48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부문 대상(성안노인복지센터 김동락)‘마음속 지우개’ ▲시 부문 대상(제주특별자치도립노인요양원 부설 주야간보호센터 최복희)‘할머니와 가짜 꽃’▲수필 부문 대상(성안노인복지센터 오경미) ‘보이는 세상’
제17회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본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캠페인과 축하공연 등 도내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 돌봄’확대를 위한 소통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성건 센터장은 “도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장기요양요원 소통의 날 행사에 보다 많은 돌봄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돌봄의 주역으로서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사회가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장기요양요원을 전문가로서 존중하는 문화가 하루빨리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