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초보목수와 목각인형 마리오네트 인형극 성료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6월 30일(월) 20:18 |
이번 공연은 초보목수의 마임과 마리오네트 인형극이 결합된 연극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목수 광대와 관객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실수와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배우님의 실감나는 마임 연기와 마리오네트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보다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공연이 있는 토요일>을 운영하며, 다음 달 <7월 공연이 있는 토요일>은 ‘드로잉 & 매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정희 관장은 “하반기에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