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관람 6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통영서 해안 정화 활동 실시 사회 가치 경영 실천 앞장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6월 26일(목) 16:10 |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관람 6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통영서 해안 정화 활동 실시 |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혁신 네트워크’인 문화·관람 6개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 기획한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운동의 하나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당재단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통영 해안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플라스틱 오염이 생물다양성과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했다. 또 지속 가능한 생태 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과 공공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가플지우’ 해안 정화 활동은 사회 가치 경영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