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 양학선기념관, 공휴일·주말 개방 요청

양학선기념관, 구영웅사진관’, 발산 마을의 대표적 공간, 방치 지적
주말, 공휴일에도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 요청
기후위기 심화로 인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25일(수) 15:10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 양학선기념관, 공휴일·주말 개방 요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양학선기념관(양3동)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주말에는 문이 닫혀있고, 주변 시설은 방치되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5일 제331회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학선기념관, 구영웅사진관(이하 시설) 주말(공휴일 포함) 개방 및 인근 시설 정비 요청 △빗물받이 청소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해당 시설들은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며, 발산 마을의 대표적인 공간임에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거미줄과 잡초가 우거져 사실상 방치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장마 대비에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짧은 기간에 서구 전체 골목상권 지정을 위해 노력한 해당 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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