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마르크 샤갈 전시 연계 음악회 ‘샤갈의 바이올린’ 개최 도민 및 관광객에게 음악과 미술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 제공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6월 24일(화) 19:50 |
![]() 제주도립미술관, 마르크 샤갈 전시 연계 음악회 ‘샤갈의 바이올린’ 개최 |
이번 행사는 마르크 샤갈의 전시를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新)탐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인 ‘재즈도(Jazz-Do)’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인 브랜든 최(색소폰), 박종성(하모니카), 차오원 뤄(바이올린), 고구레 히로시(기타)가 참여해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 내내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들이 발광 다이오드(LED)를 통해 송출되며, 샤갈의 작품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에게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는 마르크 샤갈 작품 세계의 이해를 돕는 융복합 클래식 콘서트라며,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미술과 연계한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jeju.go.kr/jmoa/index.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