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추진

안전한 외식 환경 위해 주말 영업 음식점에 주방 화재 특화 예방시설 제공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24일(화) 16:35
영암군,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7월부터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에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한다.

주방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의 안전을 위한 이 소화기 지원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것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음식점 설치가 의무인 화재 예방 장비다.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영업 신고한 다음,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소화기를 지급한다. 소화기 지원과 관련된 안내는 061-470-2152에서 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새로 개업한 음식점들이 안전하게 손님을 받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더 안심하며 영암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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