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학교, 전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심폐소생술로 엄마를 살린 창작곡 ‘두 손의 기적’으로 화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23일(월) 16:27
영광중앙초등학교, 전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임유화) 글로리합창단은 지난 6월 19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 제20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광군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 각 지역에서 합창으로 우수한 실력을 갖춘 유치원 13팀, 초등 9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글로리합창단은 최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집에서 쓰러진 엄마를 심폐소생술로 살려 화제가 되고 있는 내용을 ‘두 손의 기적’(유수영 작사, 작곡)이라는 창작곡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광중앙초 임유화 교장은 “두 손의 기적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멋진 곡으로 우리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학교 안팎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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