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긴급자동차 출동로 확보 위한 출동환경 개선 논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23일(월) 09:01
고흥소방서, 긴급자동차 출동로 확보 위한 출동환경 개선 논의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0일 고흥경찰서 회의실에서 고흥군청, 경찰서, 보건소, 95여단, 해감대 등 총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자동차 출동환경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속한 소방출동을 위해 긴급차량의 원활한 통행로를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실직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출동 지연 사례를 공유하고, 출동로 내 장애요인 사전 제거, 관련 기관 간 실시간 협조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역할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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