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 개최

남원새일센터,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 기업과 동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20일(금) 11:32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0일(금) 남원시 평생 학습관 별관 2층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원사회복지관 외 42개 업체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여성의 고용안정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김미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이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서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 등 구인 업체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063)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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