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귤빛 공예 프로그램 운영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18일(수) 10:05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귤빛 공예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매달 새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4월 향기 클래스에 이어 6월에는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와 자세한 내용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공예 체험은 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인 미술 체험을 통해 감귤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감귤만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하고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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