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안심마을 운영간담회 개최

“치매는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 이장‧부녀회장 등 참석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17일(화) 13:06
완주군, 치매안심마을 운영간담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주군이 3곳의 치매안심마을 운영간담회를 3일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 마을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을 이장, 부녀회장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지역사회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7058660904
프린트 시간 : 2025년 07월 29일 03: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