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동남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꿈을 그리는 창의 미술 운영

아이들 손끝으로 그리는 꿈 이야기‘호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02일(월) 08:55
동녘도서관, 동남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꿈을 그리는 창의 미술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동녘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학교 지원 예술 사업인‘꿈을 그리는 창의 미술’을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동남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정답 없는 미술’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5학년 학생들은‘조선의 백자, 현대로 오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시대 달항아리와 백자 작품을 감상한 뒤 지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백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은‘꿈속의 공간 조명 만들기’활동을 통해 종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한 후 종이를 오려 쌓아 입체 공간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조명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손끝으로 꿈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감성을 미술로 풀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앞으로도 도내 3개 학교에서 더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2)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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