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4월 이상저온 과수 피해 정밀조사 돌입 신속한 복구 지원 위해 이달 30일까지 배·사과·복숭아 등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22일(목) 16:00 |
![]() 영암군, 3~4월 이상저온 과수 피해 정밀조사 돌입 |
이번 정밀조사는 정확한 피해 산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이번 조사를 위한 것. 영암군은 조사에 앞서 읍·면 원예작물 재해 담당 공무원 과수 저온 피해 조사 요령, 복구지원 기준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 항목은 배, 사과, 복숭아 등 주요 과수로, 필지별 착과량 등을 기준으로 피해율을 산정하고 있다.
이상저온 피해 농가는 농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되고, 영암군은 농업인·마을이장·공무원이 합동으로 나서는 조사를 실시한다. 저온피해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원예특작팀(061-470-2384)에서 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피해조사로 농가가 적절한 보상을 보상을 받게 하겠다. 재해 대응 매뉴얼 내실화로 비상 상황에도 농가가 흔들림 없이 과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