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 김수복 화백, 무궁화, 삼천리 강산에 꽃피우다 개인전 개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무궁화 작품 개인전 열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12일(월) 14:21 |
![]() 송곡 김수복 화백, 무궁화, 삼천리 강산에 꽃피우다 개인전 개최 |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한국화로 무궁화를 한지에 수묵으로 채색한 무궁화 25여점을 작품에 담아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나라꿏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무궁화는 “영원히 피어있는 꽃” 이라는 의미로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로 전해지고 있어 다양한 색상의 꽃이 7월에서 10월 초순까지 약 100일간 피고 진다.
구한 말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후 자연스럽게 국화로 사용되며 대한민극을 상징하는 나라꽃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피어나길 바란다.
![]() 송곡 김수복 화백, 무궁화, 삼천리 강산에 꽃피우다 개인전 개최 |
아내이신 차서연 여사는 그동안 힘든 일을 다 이겨내고 모든 역경을 고난 끝에 화려하게 피어난 나라꽃 무궁화가 더욱 빛을 받아 화려하다. 늘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아내도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인생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손을 마주잡고 잘 살아온 날들이 오늘의 기쁨이고 행복이라고 속마음을 내 비추기도 했다. 앞으로도 “온 가족의 살아가는 길이 무궁무진 하시기 기도한다“ 고 말했다.
김수복 화백은 전남 무안 삼향읍 소재 무궁화갤러리 공간에서 날마다 활짝 핀 무궁화를 새롭게 그리며 나라꿏 무궁화의 대가로서 화려한 무궁화를 목포 유달산에서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삼천리 방방곡곡에 “무궁화 삼천리 강산에 꿏피우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 전시회를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나라 꽃 무궁화사랑, 나라사랑 홍보캠페인에도 앞장서 매년 8월 8일 대한민국무궁화에술협회(이사장 최봉실)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 제자들을 양성하여 공모출품전에 참여해 국회의원회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