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워크숍 개최 협력체계 강화 및 사업 개선방안 논의, 지속가능한 공공보건의료 기반 다져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17일(목) 15:09 |
![]()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 공동워크숍 개최 |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 및 지역 단위 책임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사업이다.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료 공공성과 접근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민의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불균형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전주권), 군산의료원(군산권), 원광대학교병원(익산권), 정읍아산병원(정읍권), 남원의료원(남원권)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북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해 의료기관 실무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책임의료기관 실무자들은 실무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지속가능한 공공보건의료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평가했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책임의료기관들이 도민에게 더 나은 필수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