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축제와 함께하는 지역상생이용권,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서귀포시 남원읍축제위원장 김철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14일(월) 10:38 |
![]() 서귀포시 남원읍축제위원장 김철윤 |
남원읍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1622-5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고자 합니다. 고사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제공으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본 축제를 계기로 지역 상점과 식당,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지역상생 이용권’을 발행하여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사용하고, 축제 종료 후 9일간(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남원읍 관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방문객들의 소비가 축제장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도록 유도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 소비 진작이 아닌, 지역 상권과의 동반 회복을 위한 상생 전략으로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 역시 축제장외의 생활지역에서 이용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는 곧, 방문객과 상인, 주민이 함께 만족하는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입니다.
남원읍축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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