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3월 15일 대전전서 지역민의 날 <대륜동편>열어

특별한 할인 혜택 제공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11일(화) 21:01
제주SK FC, 3월 15일 대전전서 지역민의 날 <대륜동편>열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가 지역민의 날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제주SK는 3월 15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 홈 경기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더 가까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역민의 날(Local's Day)'로 정했다.

이번 '지역민의 날' 주인공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위치한 '대륜동'이다. 제주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대륜동(법환, 서호, 호근, 새서귀(+강정)) 거주민에게 입장권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접근/편의성을 높였다. 3월 10일(월) 홈페이지 가입 주소지가 대륜동(도로명주소 반영)인 지역민들에게 온라인 예매 할인 쿠폰을 지급했으며, 온라인 예매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학생증 등 거주지 인증이 가능한 각종 증명서 제시 후 할인 혜택을 받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민의 날'은 운영 상황에 따라 추후 타지역으로 확대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했다. 앞으로 지역민들이 제주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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