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사계클래스‘봄’강좌 개최

제주 감귤, 지혜로운 밥상이 되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10일(월) 10:30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사계클래스‘봄’강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감귤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을 주제로 한 사계절 대중문화강좌를 선보이며, 그 첫 번째 강좌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감귤로 살펴보는 지혜로운 밥상 이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주전통음식 전문가이자 베지근연구소 소장인 김진경 강사가 함께하며, 제주감귤의 전통민속적 음식으로의 쓰임과 지혜를 지식과 맛으로 즐겁게 느껴 볼 수 있는 감귤도시락 대중문화 토크콘서트 대중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2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접수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에 전자우편(hya89@korea.kr)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결과는 3월 19일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감귤박물관 누리집(https://culture.seogwipo.go.kr/cit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강좌는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사계절 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 감귤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시민 및 관광객과 공유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감귤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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