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안부 주관 실태평가서 각각 최고등급‘우수’달성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 행정 우수기관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10일(월) 09:4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0일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실태평가는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공유 및 분석‧활용, 데이터 품질 및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평가에서 처음으로 대상 기관에 포함되었으며 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현재 도교육청에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학교현황, 도서관, 평생학습강좌 및 학교개방시설 등 총 20종으로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민간에 고품질의 교육 공공데이터를 확대하여 제공하고, 교육청 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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