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하반기 징수실적 우수시군 “대상”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4년 12월 27일(금) 12:13
남원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세수규모에 따라 도내 자치단체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올해 6월부터 11월말까지 지방세징수율, 공매실적 등 8개 지표를 종합한 것이다.

남원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차별화된 채권압류·추심을 확대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공매 및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중점 실시하여 고질적 체납액을 줄이는데 매진하였다.

특히, 장기체납으로 방치된 집합건물 지리산하이츠콘도를 매각하는 결실을 보았고, 이러한 노력으로 B그룹인 남원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400만원을 확보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납세자보호와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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